[양천향교역 맛집] mz부터 86세대까지 근본 '장군주먹고기'

 

장군!!! 

 

 

장군주먹고기 가양점

장군~ 맞습니다!

 

 

어릴때 보던 개그프로그램이 생각나서 개그좀 해봤는데 어떠세요? 옛날 추억좀 떠오르셨나요?  

그만큼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살아있는 것들 중 옛것들을 요즘  mz들은  '근본'이라고 부르는 데요 

딱 그런 근본의 맛집을 찾게 되서 소개드리려고 해요

 

그거 아세요?

서울 연희동에 있는 공사장 카페 ‘에이리아 공구이’의 외부(왼쪽)와 내부. 인스타그램에서 ‘미래에서 온 카페’라고 불리는 이곳은 부서진 벽과 철근으로 폐허처럼 보이는 게 특징이다. /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

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/weekend/2023/02/11/A2TN74YCING2TEGBTZ5UKCVPPA/

공사장 카페, 흉가 캠핑… 그들은 왜 흉하고 불편한 것에 빠졌나

요즘  mz들은 세월이 지난 듯 하거나 이렇게 특색있는 장소에 안 갈거 같은데 오히려 직접 찾아가서 인기가 있는 곳이 많아요 

이걸 낭만이라고 부르더라고요 

장군주먹고기 처럼 세월이 묻어난 곳은 그만큼 전통이 묻어있거나 빈티지함이 보여서 그리고 드라마에 자주 노출이 되니까 마치 그 장면에 있는 거 같은 느낌을 주니까 멋있고 

이렇게 공사장 같은 느낌의 카페 또한 비슷한 맥락이지 아닐까 싶어요

그래서 오히려 가장 핫한  sns인 인스타에 감성 인스타 카페라는 이름으로 저런 장소들이 엄청 인기를 끌고있어요 

 

자 그럼 가게 이미지가 이렇다면 내부 음식은 어떨까 한번 볼까요?

장군주먹고기의 시그니처 주먹고기 입니다 너무 완전 스테이크 느낌 나지 않아요? 너무 맛있겠다!!

그리고 돼지고기의 묘미는 뭐다? 잘라 먹어도 맛있다!

크 이렇게 잘게 잘게 가위로 잘라서 보니 너무 맛있겠죠? 특히 저는 마늘쌈에는 환장하거든요? 마늘 특유의 맵고 자극적인 맛이 돼지고기와 만나 그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면서 남은 매운맛이 오히려 고기에 있는 기름으로 인한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저는 항상 고기에 마늘을 필수로 두는데요

 

 

캬~ 이거지!! 진짜 이거 보고 눈물 흘릴뻔 했습니다 .. 하지만 꾸욱 참고

어라?.. 내가 아는 바로 그 맛인데 왜... 

 

주먹고기만 있나? NONO

근본 고깃집 답게 삼겹살도 있는데요 

 

캬  삼겹살도 이렇게 구비 되어 있어요 어때요 먹음직 스럽죠? 근본이 왜 근본일까요? 아는 맛인데도 가는 그 맛 때문에

가서 근본이죠 양천향교역 들른 다면 한 번 꼭 가보세요

 

 

 

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49길 23

9호선 양천향교역 1번 출구에서115m 단체석,  예약가능

 

메뉴 항목과 가격은 각 매장의 사정에 따라 기재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*본 게시글은 강서대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